롯데칠성음료는 올해 3분기(7~9월) 영업이익(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84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304억원, 당기순이익은 678억원으로 각각 5.9%, 45.2%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음료 부문의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이 5679억원으로 전년보다 5.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8%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84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304억원, 당기순이익은 678억원으로 각각 5.9%, 45.2% 늘었다.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탄산음료 매출이 2378억원으로 3.2% 늘었다. 커피와 에너지음료, 스포츠음료도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다.
음료 사업은 물가 상승과 긴 장마, 여름철 폭우 등으로 영업환경이 악화하고 설탕, 오렌지, 커피 등 원재료비가 증가했다. 또 고환율 현상과 이자 비용 증가 등으로 사업비용이 늘었다.소주 매출은 840억원으로 28.2% 증가했다. 출시 1년이 지난 ‘처음처럼 새로’가 매출 신장을 이끌었는데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이 927억원이다. 연간 1000억원 매출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맥주 매출이 26.2% 감소하며 203억원에 그쳤다. 와인 매출 역시 197억원으로 9.2% 감소했다.롯데칠성음료는 오는 21일 클라우드 라거 맥주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알코올 도수 4.5도로 Z세대를 겨냥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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