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럼피스킨병이 그동안 발생하지 않았던 충북에 이어 강원도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오자 방역 당국이 백신 접종 대상을 전국 소 농가로 확대했습니다.늦어도...
럼피스킨병이 그동안 발생하지 않았던 충북에 이어 강원도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오자 방역 당국이 백신 접종 대상을 전국 소 농가로 확대했습니다.모두 400만 마리 분입니다.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브리핑에서 이번 달 31일까지 400만 마리 분 백신을 국내에 긴급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현재 국내 백신 공급업체, 해외 백신 제조업체 등과 최종 조율 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수본은"전국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완료될 경우 3주 정도 항체 형성 기간을 고려할 때 11월 중에는 발생 추세가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어제 하루 10건이 발생한 데 이어, 밤사이 2건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의심 신고가 접수된 7건도 현재 검사 중이어서 확진 사례는 추가될 수 있습니다.만약 최종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전라북도 지역도 럼피스킨병에 뚫리는 셈입니다.가축 분뇨의 경우에도 정밀검사를 진행한 뒤 음성인 경우에만 이동을 허용할 방침입니다.중수본은"모든 소 사육 농가들은 흡혈 곤충 방제를 철저히 해 달라"며"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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