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국이 초대 못 받은 가운데 북한은 초청장을 받았습니다.\r영국 찰스 대관식
오는 6일로 예정된 찰스 3세 영국 국왕 대관식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 등 7개국이 초대를 받지 못한 가운데 핵 도발 등으로 국제사회 지탄을 받는 북한은 초청장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3일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왕실 측은 러시아·벨라루스·시리아·아프가니스탄·미얀마·베네수엘라·이란 등 7개국 지도자에게 찰스 3세 대관식 초청장을 보내지 않았다. 영국 정부 당국자는 영국과 껄끄러운 관계이거나 국교가 단절된 일부 국가 정상에는 초대장을 발송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시리아 현 정권은 2011년 내전 발발 이후 참혹한 인권 유린을 저질러 서방의 제재를 받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은 2021년 8월 탈레반 정권이 장악했고, 미얀마는 지난해 2월 군부가 쿠데타로 권력을 찬탈한 뒤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현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불법으로 정권을 연장했다는 국제사회 인식 속에 정통성을 의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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