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26일 대규모 공습…11명 사망·11명 부상' '러 미사일 55발…킨잘 극초음속 미사일도 포함' 러, 서방 ’탱크 지원’ 결정 이튿날 대규모 공습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이나 곳곳에 공습을 퍼부었고, 서방의 탱크를 모조리 파괴하겠다며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했습니다.[세르기 / 인근 공사장 인부 : 폭발 충격이 공터에 있던 사람들을 덮쳤어요. 우리는 트럭 뒤에 있어서 괜찮았지만 그 사람들은 한 명이 죽고, 2명이 다쳤습니다.][할리나 파노시안 / 마을 주민 : 정말 비극이에요. 이제 난 아무것도 없어요. 무슨 말을 더 하겠어요? 이건 재앙이에요.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와 자포리자의 에너지 기반시설도 공격을 받아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키이우 등에 비상정전사태가 속출했습니다.미국과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주력 탱크 지원을 결정한 이튿날 보란 듯 화력을 과시한 겁니다.사거리가 짧은 독일의 레오파르트2는 이빨 없는 고양이라면서 러시아 전차 T-90에 접근하기도 전에 절반 이상 격파될 것이라 주장했습니다.하지만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탱크는 물론 미사일과 전투기 등 더 많은 공격용 무기를 더 빨리 지원해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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