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러시아 정부 관계자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
이런 가운데 북한 매체는 중국 대표단이 북한 정권 수립 75주년인 9·9절 행사 참석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다고 보도했습니다.우선 일본 NHK 방송이 러시아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한 북러 정상회담 관련 소식부터 전해주시죠.네, NHK는 러시아 정부 관계자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개최하는 쪽으로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이와 함께 북러 정상이 러시아 극동에 있는 군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한 무기 거래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데요.류궈중 국무원 부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대표단이 오는 9일 열리는 북한의 9·9절 행사 참석차 방북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중국 입장에서는 북한과 러시아 간 밀착을 마냥 환영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격을 낮춰서 대표단을 선정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다만 류 부총리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측근일 가능성이 있고 북한 문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중국 대표단 방북은 북중 간 경제협력 분야에 초점을 맞춘 측면도 있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한편 북한의 열병식 준비도 막바지에 들어간 모양새입니다.이와 관련해 미국의 소리 방송, VOA는 약 10만 명이 넘는 주민이 광장에 운집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전화] 02-398-8585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러 관계자 '북러 정상회담 블라디보스토크서 개최 조율 중'[앵커]러시아 정부 관계자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
Read more »
러 “북-러 정상회담 개최지 블라디보스크 검토중”러 정부 관계자, 일 NHK 방송에 밝혀무기거래 정상회담 윤곽 뚜렷해져
Read more »
NHK “북러정상회담, 러 극동지역에서 개최 조율”러시아가 극동지역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 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