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살해·유기한 정유정 송치 '제정신 아니었던 것 같다'(종합)
모자와 마스크를 쓴 상태로 경찰서 유치장을 나선 정유정은 살인 이유를 묻자"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이어 본인의 신상 공개를 두고서는"할 말이 없다.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1일 부산경찰청이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거쳐 공개한 정유정의 사진. 정유정은 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됐다. 2023.6.1 [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kr당시 피해자의 시신을 훼손한 뒤 여행용 가방에 담아 택시를 타고 경남 양산 낙동강 인근 숲속에 시신 일부를 유기했다.이런 범행은 혈흔이 묻은 캐리어를 숲속에 버리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택시 기사의 신고로 드러났다.정유정은 긴급체포 이후 우발적 범행이었다고 주장했으나 최근 경찰 조사에서"살인해보고 싶어서 그랬다"고 범행을 자백했다.검찰 관계자는"철저한 수사를 통해 범행동기와 수법 등 사건의 실체를 명백히 밝혀 죄에 상응하는 형사처벌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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