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본격적인 가을, 광주와 전남에서는 디자인과 수묵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그리고 그윽한 묵향이 묻은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병뚜껑을 비롯해 나사와 바코드 등 인간 삶을 바꿔 놓은 아이디어와 디자인은 석고 조각품이 돼 관람객을 맞습니다.[조승희 / 관람객 : 다양한 작품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것 같고 앞으로의 작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 다양한 소재를 얻어갈 수 있는 것 같아서 유익한 전시가 된 것 같습니다.]'디자인을 만나다'는 주제는 예술과 차별화된 디자인, 세계 최고 디자인을 만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한우성 /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큐레이터 : 일상 속에서 저희의 어떤 제품이라든지 공간이라든지 여러 생활 방식의 합리적인 어떤 상품들을 같이 볼 수 있어서 일종의 새로운 어떤 트렌드, 그다음에 문화도 이해할 수가 있고….]사계절의 변화와 어릴 적부터 노년까지 인생을 한 폭에 담아낸 작품은 삶의 여정을 표현합니다.[명지윤 /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해설사 : 여기 있는 작품들은 오래 봐야 해요. 몇 번이고 보면서 여기에 어떤 동양화적인 요소가 있을까 어떤 주제가 있을까 이리저리 살펴보면 어느 순간 '어!'하는 부분이 나타날 거예요.]※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전국 기사목록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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