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 회장 선거 나흘 만에 개표 결과 바꿔 재공지 개표 상황표에 이상한 흔적…워터마크도 빠져 해당 교사, '미안하다' 글 남긴 뒤 자해…치료 중
선거 담당 교사가 개표 결과서를 위조한 정황이 드러나 지역 교육청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곧바로 개표 결과가 발표됐는데, 나흘 만에 회장선거 결과가 잘못됐다며 1, 2등이 뒤바뀐 정정 공지가 나왔습니다.[전북교육청 관계자 : 학부모가 선관위를 방문해서 그 투표용지, 그 결과지 용지가 다른 것을 확인하고 나서 학교에 와서 이의를 제기했고….
]선거관리위원회가 불법 복사 등을 막기 위해 만든 워터마크도 없었고, 문서의 만듦새도 곳곳이 엉성했습니다.학교와 전북교육청은 관련 학생과 학부모의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한편 해당 교사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이와 관련한 선관위 차원의 처벌이나 수사 의뢰 검토는 없을 예정입니다.군산선관위 측은 협약에 따라 학교에 투·개표 시스템만 제공했을 뿐 학생 선거는 공직선거법이나 위탁선거법과 거리가 멀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초등학교 전교회장 선거도 조작?…교육당국 조사 | 연합뉴스(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전북 군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전교회장 선거 결과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당국이 감사에 착수했다.
Read more »
'장애학생도 학생... 특수학급 설치 거부 규탄''장애학생도 학생... 특수학급 설치 거부 규탄' 장애학생 통합교육 국가인권위원회 특수학급 특수학교 차원 기자
Read more »
초등학교 예비소집일 지났으면 꼭 보세요초등학교 예비소집일 지났으면 꼭 보세요 초등학교 입학 1학년 유은경 기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