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명예회장 업적 계승” 2차전지·스마트항만 등 미래사업 강조
28일 업계에 따르면 동원그룹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결의했다.김 신임 회장은 2차전지 소재, 스마트항만 등 미래 신사업에 중점을 두고 경영을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1973년생인 김 신임 회장은 김 명예회장의 2남 2녀 중 차남이다. 1996년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동원산업에 입사해 말단 생산직과 영업사원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
2003년엔 미시간대 MBA 과정을 마쳤다. 이후 동원F&B 마케팅전략팀장, 동원산업 경영지원실장, 동원시스템즈 경영지원실장, 미국 스타키스트 최고운영책임자, 동원엔터프라이즈 부사장 등 계열사를 두루 거치며 경영 역량을 쌓았다. 또 김 신임 회장은 지난 2014년 부회장 승진 이후 10년간 10여 건의 인수합병과 기술 투자를 진두지휘하며 수산, 식품, 소재, 물류로 이어지는 4대 사업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최근 4년간 그룹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투자액은 1조 3000여억 원에 이른다. 2014년 동원시스템즈는 약 2750억원을 투자해 종합 포장재 기업 테크팩솔루션을 인수했다. 2017년엔 동원산업이 약 4200억원에 동부익스프레스를 인수하며 종합 물류 기업으로 거듭났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50년간 동원그룹을 이끌어온 김재철 명예회장의 업적과 경영 철학을 계승하고 과감한 투자로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뿐 아니라 임직원, 관계사, 주주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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