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문제 다투다…한밤 노부모·어린 조카 있는 집 불지른 40대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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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 문제로 언쟁을 벌이다 방화한 뒤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부모 자식 방화

부모와 말다툼을 하다 부모 집에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A씨는 지난 10일 오후 10시 22분쯤 장흥군 장흥읍에 있는 그의 부모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금전 문제로 언쟁을 벌이다 방화한 뒤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4시간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추산 66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수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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