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고등학교, 황금사자기 우승... 올해 전국대회 두 번째 금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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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원고 누르고 7번째 황금사자기 우승 달성한 덕수고

큰사진보기 ▲ '기념사진'과 '헹가래'가 동시에 나왔다. 29일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덕수고등학교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선수들 뒤로 높이 날아오른 정윤진 감독이 보인다. ⓒ 박장식올해 고교야구에서 '최고의 전력'으로 일컬어지는 덕수고등학교의 맹활약이 무섭다. 덕수고등학교가 29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대구상원고등학교를 스코어 4대 0으로 누르고 우승을 거뒀다.

대구상원고는 '에이스' 이동영이 준결승전에서 104구를 던진 탓에 결승전 등판이 어려웠던 상황. 그런 대구상원고는 선발투수 김세은을 내세웠다. 반면 덕수고등학교는 지난 신세계·이마트배 우승을 이끈 정현우 투수의 출장이 가능했다. 일단 덕수고등학교는 선발 투수로 김태형을 내세웠다. 5회부터는 에이스 정현우가 덕수고등학교 마운드를 넘겨받았다. 지난 신세계·이마트배 때는 투구 수 제한으로 결승전에 등판하지 못해 덕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던 정현우. 그 한을 황금사자기 결승에서 푸는 듯한 호투를 펼쳤다. 정현우는 5회와 6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이번 경기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우익수 박민석이 잡아낸 순간, 선수들은 환호하며 물을 뿌리는 등 자신들의 전국대회 2연패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는 '헹가래 투수'가 된 정현우의 기쁜 모습도 함께였다.올해 두 번 연속 전국대회 우승을 거둔 덕수고등학교 정윤진 감독. 특히 연승이나 연속 우승 기록에 대한 스트레스가 워낙 컸던 듯 정 감독은"상대가 준비를 잘 한 것 같아 매 게임 힘들었다. 특히 연승 기록도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게 쉽지 않더라"며 말했다. 이번 경기 가장 어려운 경기로 제주고등학교와의 경기를 꼽은 정윤진 감독."신세계·이마트배 때도 그렇고 매번 대회 첫 경기가 힘들었다"던 정 감독은"그래도 아이들이 첫 경기 이후 탄력을 받았다. 특히 투수 운용이 차질 없이 잘 되어서 다행스럽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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