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 631편, 악천후 속에 착륙 도중 활주로 이탈 3차례 착륙 시도 끝에 수풀 지역에 비정상 착륙 KE 631편에 승객 162명·승무원 11명 탑승
악천후 속에 착륙을 세 차례나 시도하다가 사고가 났는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사고가 난 여객기는 필리핀 세부 막탄 공항을 향하던 대한항공 KE 631편.당시 공항 주위론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와 강풍이 몰아치던 상황.
[당시 여객기 탑승객 : 두 번째에 어떤 충격을 받아서 문제가 생긴 것 같았어요. 일반적으로 바퀴가 내려가는 소리가 아니라 쇠랑 바닥이 부딪힌 소리가 났거든요. 활주로 넘어서까지 미끄러졌거든요, 그리고 엔진 그쪽은 다 부서졌고요. 지금 허리가 많이 땅겨요.][대한항공 관계자 : 승객들은 비상탈출 슬라이드를 이용해 안전하게 하기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대한항공은 대체 항공편을 세부 현지에 급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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