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16일 '백악관이 오는 4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만찬을 준비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관련 기사 내용은 미 행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닌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안정원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3.2.15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email protected]
정아란 기자=대통령실은 16일 '백악관이 오는 4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만찬을 준비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관련 기사 내용은 미 행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닌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블룸버그가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윤 대통령의 백악관 국빈 만찬을 주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한 지 1시간여 만에 내놓은 입장이다. 해당 보도는 방미 시기를 4월 하순으로 예상하면서도 구체적인 시점은 유동적이라고 전했다.양국 간 협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윤 대통령의 시기와 형식 등을 예상한 보도들이 나오자, 신중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가 성사되면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12년 만이다.지난 2021년 1월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지금까지 국빈 형식으로 미국을 찾은 정상은 지난해 12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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