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제2부속실 설치…특별감찰관 국회추천시 언제든'(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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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김영신 곽민서 기자=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보좌할 제2부속실을 조만간 구성해 가동하기로 했다...

與 전대서 당권주자 한 목소리 요구…기존 배우자팀 토대로 구성할 듯 안용수 김영신 곽민서 기자=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보좌할 제2부속실을 조만간 구성해 가동하기로 했다.대통령실은 대통령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 수석비서관 이상 공무원 등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은 국회가 추천하면 언제든 임명하겠다는 입장도 확인했다.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대통령께서 연초 대담에서 국민이 원한다면 국민 뜻을 수용해 제2부속실을 설치하겠다고 말씀하신 바 있다"며"직제를 개편해 제2부속실을 만들기로 최종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박근혜 정부 후반부에 국정농단 파문 영향으로 제2부속실이 폐지됐다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취임 후 제2부속실을 부활시켰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대통령실 조직을 효율화하고 김 여사 활동 관련 논란을 줄이기 위해 제2부속실을 없애겠다고 공약했고, 취임 후 제2부속실을 두지 않았다. 김 여사의 업무는 제2부속실을 별도로 두지 않고 부속실 내에서 충분히 지원할 수 있다는 인식이었다.윤석열 대통령 부부, 나토 정상회의 일정 마치고 귀국 홍해인 기자=북대서양조약기구 75주년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7월 12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인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대통령실은 올해 1월"국민 대다수가 좋겠다고 생각하면 설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처음 밝혔고, 이어 윤 대통령이 2월 신년 대담에서"제2부속실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후 4월 총선 등이 맞물리며 본격적인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다가, 최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신임 대표를 비롯한 모든 당권 주자가 제2부속실 설치가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제2부속실장으로 내정된 장 비서관은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실 보좌관 출신으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와 인수위원회 등을 거쳐 대통령실에 합류했다. 지난해 말 대통령실 국민공감비서관실 선임행정관에서 시민사회수석실 비서관으로 승진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특별감찰관과 관련해선"특별감찰관 추천은 국회 몫으로, 국회가 할 일"이라며"국회에서 추천하면 언제든 임명하겠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했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 소속이지만 독립된 지위를 갖는다. 특별감찰관 제도는 2014년부터 시행되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6년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이 사임한 이후 현재까지 8년째 공석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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