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당선인 시절 공천 보고 받거나 지시한 적 없어'(종합)

United States News News

대통령실 '尹, 당선인 시절 공천 보고 받거나 지시한 적 없어'(종합)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51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4%
  • Publisher: 51%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김영신 곽민서 기자=대통령실은 31일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2022년 6월 치러진 국민의힘의 재보궐선거 공천...

尹, 임기 반환점 맞아 대국민소통 방식 직접 입장 표명 검토 안용수 김영신 곽민서 기자=대통령실은 31일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2022년 6월 치러진 국민의힘의 재보궐선거 공천에 개입했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을 반박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당시 윤 당선인은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공천 관련 보고를 받은 적도 없고, 또 공천을 지시한 적도 없다"며"당시 공천 결정권자는 이준석 당 대표, 윤상현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결과적으로 김 후보자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됐다"고 덧붙였다. 또 대통령실은"당시 윤 당선인과 명태균 씨가 통화한 내용은 특별히 기억에 남을 정도로 중요한 내용이 아니었고, 명 씨가 김영선 후보 공천을 계속 이야기하니까 그저 좋게 이야기한 것뿐"이라고 밝혔다.대통령실은 민주당이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과 명태균씨가 통화한 녹취 파일을 공개하고 약 두 시간 만에 이런 반박 입장을 내놨다.민주당은 이날 공개한 통화가 당시 재보선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경남 창원의창에 공천받기 직전인 5월 9일에 이뤄졌고, 이튿날인 10일 국민의힘이 실제로 김 전 의원을 공천했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10일 공식 취임했다.이와 관련, 복수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윤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명씨와 관계를 끊은 게 맞다"며"다만 취임식 전 수많은 축하 전화가 왔고, 명씨와 통화도 좋게 응대한 여러 통화 중 하나일 뿐이라 기억조차 희미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식 입장에서 당시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었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이는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과 맞물려 선거 중립 의무가 있는 공무원 신분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대목으로 해석된다.국민의힘도 윤 대통령 취임 이전인 당선인 신분에는 공직선거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임기 반환점을 맞아 11월 중으로 공천 개입 의혹과 부인 김건희 여사 문제를 포함해 국정 현안을 두고 대국민 소통을 통해 직접 입장 표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yonhaptweet /  🏆 17.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불리하면 침묵 뒤에 숨는 윤 대통령불리하면 침묵 뒤에 숨는 윤 대통령[이충재의 인사이트] 명태균씨 의혹 가장 잘 아는데도 한 마디 언급 없어...부정확한 사실 대통령실 떠넘겨 비웃음
Read more »

천대엽, 김여사 공천개입 묻자 '단정 어렵지만 적절치 않다'(종합)천대엽, 김여사 공천개입 묻자 '단정 어렵지만 적절치 않다'(종합)(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7일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공천 개입' 논란에 대한 질의에 '전체 맥락을 봐야겠지만 적...
Read more »

수성이냐 탈환이냐 … 부산서 맞붙은 韓·李수성이냐 탈환이냐 … 부산서 맞붙은 韓·李사전선거 앞두고 금정行'평생 국힘 찍었는데 이번엔'金여사 뉴스로 분위기 변해위기감 느낀 韓, 세번째 찾아李 '尹정부 2차 심판 기회탄핵은 이야기한 적 없어'
Read more »

김여사 특검에 尹 “객관적 단서 있어야... 문제 있으면 수사”김여사 특검에 尹 “객관적 단서 있어야... 문제 있으면 수사”“편하게 빠져나오려 한 적 없어” 장모 구속도 언급 “정부 성공이 당 성공” 당정일체 강조 “인적쇄신,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조치”
Read more »

민주, 尹-명태균 통화음성 공개…尹 '김영선 해줘라 했다'(종합)민주, 尹-명태균 통화음성 공개…尹 '김영선 해줘라 했다'(종합)(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계승현 기자=더불어민주당은 31일 윤석열 대통령의 2022년 6월 재보궐선거 공천 개입 의혹을 밝혀줄 물증을 확보했...
Read more »

대통령실 “윤 대통령 공천 지시 안 했다…그저 좋게 이야기한 것뿐”대통령실 “윤 대통령 공천 지시 안 했다…그저 좋게 이야기한 것뿐”대통령실은 31일 윤석열 대통령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공천에 개입한 정황이 담긴 윤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육성이 공개되자 “그저 좋게 이야기한 것뿐”이라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당시) 당선인은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공천 관련 보고를 받은 적도 없고 공천을 지시한 적도 없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2...
Read more »



Render Time: 2025-02-24 07:5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