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발언을 둘러싼 외교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중국 측이 이 문제를 숙고해보고 우리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한국에 있는 최고위 외교관으로서 선린우호 관계에 매진하면서 비엔나 협약을 지키며 우호 관계를 만...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한국에 있는 최고위 외교관으로서 선린우호 관계에 매진하면서 비엔나 협약을 지키며 우호 관계를 만들어가는 게 외교관의 직분이라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한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들과 협력하며 상호존중·호혜 원칙에 따라 건강한 한중관계를 만들어간다고 밝혔는데 마치 이런 정책이 편향적이고 특정 국가를 배제한다는 듯한 곡해된 발언을 싱하이밍 대사가 했다고 비판했습니다.최근 유럽에서 근무하는 북한 외교관이 탈북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과거 문재인 정부 5년에 비해 큰 차이를 보일 만큼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탈북민이 급증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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