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직…운영 10년 만에 문 닫기로
대전시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온 사회적자본지원센터를 운영 10년 만에 폐쇄하기로 해 논란이다. 대전시는 “센터의 지속 필요성이 없어졌다”는 입장이지만, 센터 직원들과 활동가들은 갑작스러운 폐쇄 통보에 반발하고 있다.
사회적자본지원센터는 2013년 10월 ‘대전시 사회적자본 확충 조례’를 근거로 설립된 공동체 중간지원 조직이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마을활동가 교육과 마을계획 수립, 시민공유공간 지원 등 다양한 일을 진행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말 사회적자본지원센터 수탁기관을 변경하면서 위탁기간을 3년에서 1년으로 줄였는데, 그 당시 센터를 1년만 운영하고 문 닫기로 결정했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하마스 배후는 이란'...美-이란 대리전으로 확산? [와이즈픽]안식일 이른 아침에 기습적으로 감행된 하마스의 공격은 치밀하고 정교했습니다. 이전에도 이스라엘 도시에 로켓을 발사하고 이스라엘인을 납치하거나 살해한 ...
Read more »
선관위 비번이 고작 12345, qwert라니…허술한 투개표 시스템 논란 확산 - 매일경제국정원 ‘투·개표 해킹 가능’ 발표에 선관위 입장문 내고 조목조목 반박 시스템 보안 취약성은 인정·보완 점검결과 발표 내용·범위엔 이견 야권서 선관위 길들이기 의구심도
Read more »
인질 150명 끌고간 하마스…아이들 닭장에 가둔 영상 확산■ 이·팔 사태, 사망자 1600명 넘어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가자지구 곳곳에 폭격으로 인한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아니
Read more »
구속 만료 앞둔 이화영 ‘별건 구속’ 반발…“석방 상태서 재판받게 해달라”쌍방울그룹의 불법 송금의혹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돼 13일 구속기한이 만료되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쪽이 검찰의 추...
Read more »
고사율 100% '소나무 에이즈'…포항서 20만그루 말라죽였다10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남구 구룡포~호미곶을 잇는 해안가 소나무 군락지 약 2만1000㏊에서 소나무 20만 그루가량이 재선충병으로 말라죽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상철 포항시 정무특보는 '남구 해안권 집단발생지 피해 유형에 따라 복합적인 방제를 통해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활용해 적합한 방제계획을 수립하는 등 산림청·경북도와 협력을 통해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역시 지난달 25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21개 시·군 산림 부서와 산림청·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상황과 방제 전략을 공유하는 ‘2023년 경상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열었다. - 소나무,만그루,재선충병 포항,재선충병 확산,경북도 포항시
Read more »
중국 권위주의 달라졌다, 더 교묘하게 [항저우VPN]항저우와 베이징은 달랐다. 지난해 2월 베이징겨울올림픽을 취재했다. 당시 중국은 제로 코로나였다. 대회는 폐쇄 루프 속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