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급한 푸틴 ‘지각 전략’ 버리고 김정은 30분 기다려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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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 푸틴 ‘지각 전략’ 버리고 김정은 30분 기다려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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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게 모욕감 안겨 협상 우위 점하는 스트롱맨 전략 버리고 김정은 비위 맞추기 그만큼 다급하다는 증거

그만큼 다급하다는 증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급하긴 급했나 보다. 정상회담에서 상대국 정상을 몇 시간씩 기다리게 하는 ’지각 전략‘을 즐겨 구사했던 그가 1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에서는 40분 일찍 나와 김 위원장을 기다렸다. 김 위원장의 비위를 맞추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처해 있다는 뜻일 것이다.

푸틴 대통령이 지각을 고집하는 이유는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나는 당신의 기분은 신경 쓰지 않아. 기분이 나빠서 나와 협상이 싫으면 하지 않아도 돼. 그러나 나와 협상하려면 당신이 양보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것이다. 그러니 그는 마음 놓고 상대국 정상을 압박할 수 있었다. 상대국 정상의 기분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됐다. 유럽연합의 리더 격인 독일 총리를 4시간 이상 기다리게 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자신이 협상에서 우위에 있음을 상대에게 각인시켰던 것이다. 다시 말해 ‘ 협상하고 싶다면 내 말을 들어야 할 거야”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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