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고양이 집사'들…반려묘 보험도 속속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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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황정연씨는 최근 반려묘 ‘칸쵸’를 위한 보험을 알아봤다. 한번 아프기라도 하면 진료비가 10만원은 넘게 나오기 때문이다. 몇년 전에는 고양이 입 안에 염증이 퍼져서 치아 발치를 하는 바람에 입원비로 200만원 넘게 쓰기도 했다. 황씨는"이제 반려묘 보험을 비교해서 가입할 수 있게 된 만큼 가입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펫보험시장에서 소외됐던 반려묘 보험시장이 꿈틀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반려견에 초점을 맞춘 보험상품만 출시됐지만, 반려묘를 키우는 사람이 늘면서 반려묘 보험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반려묘 보험을 포함한 펫보험은 반려동물의 실손의료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4일 메리츠화재는 이달부터 반려묘 전용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양이 종에 전혀 차별을 두지 않았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믹스 고양이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며"국내에 거주하는 고양이라면 모두 가입 가능하다"고 했다. 메리츠화재가 출시한 ‘페퍼민트캣보험’의 특징은 고양이 나이가 만 20세가 될 때까지 입원·수술 비용을 연간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는 점이다. 만약 갓 태어난 고양이를 위해 통원의료비만 보장되는 보험에 가입하면 월 보험료는 2만9070원 수준으로 책정된다. 입원비 보장까지 모두 가입할 경우 내야 하는 월 보험료는 4만3150원 수준이다. 롯데손해보험도 반려묘 보험을 갖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이 내놓은 ‘마이펫보험’은 반려견에서 반려묘로 가입대상을 확대한 상품으로 수술·입원비를 보장하는 ‘수술입원형상품’과 통원진료를 추가적으로 보장하는 ‘종합형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화재도 반려묘 보험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지난해 보험개발원이 펫보험에 대한 참조순보험요율을 산정해 발표한 만큼 반려묘 보험상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참조순보험요율이란 보험사의 경험 통계를 토대로 보험개발원이 산출한 위험률이다. 보험사는 이를 토대로 어느 정도 순보험료를 받아야 하는지 추산할 수 있다. 보험업계가 반려묘 상품 개발에 나서는 것은 반려묘를 기르는 사람이 최근 늘고 있어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견 수가 2012년 440만 마리에서 지난해 662만 마리로 1.5배 늘어나는 동안 반려묘 수는 116만 마리에서 233만 마리로 배 이상 증가했다. 다만 반려묘 등록 의무화제도가 시행되고 있지 않다는 점은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고양이를 병원에 데려와 보험금을 타는 ‘보험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A, B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 A고양이만 보험에 가입한 상태에서 B고양이가 아플 때 진료를 받고 보험금을 청구해도 보험사가 걸러내기 어렵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14년부터 반려견에 대한 등록 의무제도를 시행했지만 반려묘에 대한 등록의무제는 아직 시행하지 않고 있다. 국내 보험사 관계자는"반려견에 대해서는 비문으로 신원을 확인하는 신기술도 마련됐지만, 아직 반려묘에 대한 신원확인 기술은 마땅치 않고, 반라견처럼 등록의무제도 없어서 보험 가입 고양이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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