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대표이사 해임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앞서 K팝 걸그룹 뉴진스도 소속사인 어도어의 모기업인 하이브에 민 전 대표를 25일까...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지난 4월 서울 강남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해 반박하고 있다. 이준헌 기자
민 전 대표는 13일 서울중앙지법에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과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청구하는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어도어는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어 민 전 대표를 해임한 뒤 김주영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민 전 대표 측은 “전혀 협의되지 않은 일방적 통보”라고 반발했다. 뉴진스 멤버 5명도 지난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저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의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복귀시키는 현명한 결정을 해달라”고 하이브에 요구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민희진 측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 가처분 신청'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민희진이
Read more »
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 위한 가처분 신청”민희진이 어도어 대표직에서 해임된 가운데 사내이사 재선임 가처분을 신청했다. 13일 민희진 법률대리인 측은 “민희진 전 대표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했다”며 “대표이사 해임 후 왜 효력정지 가처분을 하지 않고 이사 선임 및 대표이사 선임 가처분을 신청했는지 설명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Read more »
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 가처분 신청…'뉴진스 미래 위해'〈자료사진=JTBC 보도화면 캡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했습니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대표였던 민 전 대표는 하이브와 갈등을 겪다 현재 대표 자리에서
Read more »
민희진 '대표 해임은 주주간계약 위반…법원 무시한 위법 결정'(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걸그룹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 대표이사에서 지난 27일 전격 해임된 민희진 전 대표가 하루만인 28일 공식 입...
Read more »
민희진 '2개월짜리 초단기 뉴진스 프로듀싱 계약?… 서명 못해'(종합)(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소속 걸그룹 뉴진스 프로듀싱을 계속 맡도록 하는 '업무위임계약서'가 불합리하다며 받아...
Read more »
민희진 “사내이사 임기, 프로듀싱과 관련 無...부당 계약”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측이 프로듀싱 업무위임계약서의 부당함과 관련, 어도어 이사회의 답변에 재차 반박했다. 30일 민희진 전 대표 측은 사내이사 임기가 11월 1일까지가 잔여기간의 역할에 대해 계약서를 보냈다는 어도어 측 주장에 대해 “사내이사 임기와 프로듀싱 업무는 관련이 없는 사안”이라며 “프로듀서는 사내이사가 아니라도 담당할 수 있으며, 역할이 전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