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2살 의식 잃고 하원한 1명 무기력증구급대 출동해 해독제 투여했지만 1명 사망
구급대 출동해 해독제 투여했지만 1명 사망 15일 영유아 4명이 마약류 물질에 노출된 증세를 보인 미국 뉴욕 브롱크스의 한 어린이집. abc뉴스 방송 화면 갈무리 미국 뉴욕 브롱크스의 한 어린이집에서 2살 이하 영유아 4명이 마약류 물질에 노출된 증세를 보여 병원에 실려 가고, 끝내 1살 남자아이가 숨졌다. 뉴욕 경찰은 아이들이 아편류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에 노출된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16일 뉴욕타임스, 에이비시 뉴스 등은 뉴욕 경찰이 어린이집 사망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인물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5일 오후 2시 45분께 뉴욕 브롱크스의 한 어린이집에서 8개월 여아, 1살 남아, 2살 남아 등 아이 3명이 의식을 잃었다는 911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마약류 중독을 의심하고 아이 3명에게 아편류 마약 응급해독제인 ‘나르칸’을 투여하고 즉시 병원으로 옮겼다.
abc뉴스 방송 화면 갈무리 뉴욕타임스는 이번 사건을 두고 “니콜라스의 죽음은 뉴욕과 미국 전체를 괴롭히는 두 가지 위기를 보여줬다”고 짚었다. 이번 일이 지난해 미국에서 약 7만5000명이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펜타닐 등의 오피오이드 오·남용의 재앙과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보육 시설을 찾는 부모들의 절박한 노력을 환기했다는 것이다. 펜타닐, 옥시코돈, 하이드로코돈 등의 상품명으로 불리는 오피오이드는 마약성 진통제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 통증 환자의 치료를 돕는데 사용된다. 그러나 이를 오·남용하며 매년 수만명이 숨져 미국 사회가 골머리를 앓아왔다. 2017년 10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오피오이드 남용에 대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도 했었다. ‘좀비마약’이라 불리는 펜타닐 오남용은 현재도 미국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브리핑에서 “이번 위기는 현실이다. 펜타닐 등 오피오이드를 가진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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