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경보, 딱 이것만 기억하세요…'이웃·손·발·시선'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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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명의' 배희준 교수는 뇌졸중의 가장 흔한 증상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r뇌졸중 경보 배희준교수 닥터후

뇌졸중은 뇌혈관이 갑자기 막히거나 터져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뇌혈관이 혈전으로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뉜다. 지난해 국내 환자 수는 63만 명. 대다수는 60대 이상 노인이지만, 50대 이하 환자도 13만 명에 달한다.

배희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대표적인 뇌졸중 명의다. 대한뇌졸중학회 이사장인 그는 20개 병원과 15년째 다기관 뇌졸중 환자 코호트 연구를 하고 있다. 발병 원인별로 환자를 최소 1년간 추적 관찰하는 연구다. 등록 환자 수만 10만여 명이다. 뇌졸중의 가장 큰 원인은.“나이가 많을수록,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많다. 유전적 요인도 있다. 조절 가능한 요인으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방세동, 흡연, 운동 부족, 비만, 수면무호흡증 등이 있다. 혈압만 잘 관리해도 절반 이상은 예방할 수 있다.” 뇌졸중 의심 증상은.“갑자기 증상이 나타난다. 뇌경색의 경우 몸 한쪽 마비, 안면마비, 구음장애 증상이 가장 흔하다. 두통, 어지럼증, 말을 하지 못하게 되거나, 시야장애, 의식상실, 식욕 증진·저하, 잠만 잔다거나, 폭력적으로 변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뇌출혈의 경우 겪어보지 못한 수준의 심한 두통이 나타나곤 한다.” 일반인이 알아채기 쉽지 않겠다.“가장 흔한 증상을 기억하자. 미국의 ‘FAST’ 캠페인인데, F는 안면마비, A는 팔의 힘이 빠지는 증상, S는 구음·언어장애, T는 증상을 느끼면 즉시 병원에 가라는 의미다. 국내에선 ‘이웃·손·발·시선’으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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