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를 달리던 차량들이 갑자기 나타난 말떼와 부딪혔고, 사람은 괜찮았지만 말 한 마리가 죽었습니다.
새벽 시간 무슨 일인지 알아채기도 전에, 말 한 마리가 정면에서 차량에 부딪칩니다."괜찮으세요?"지난 10일 아침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농장에서 말 16마리가 탈출했습니다.사이드미러가 이렇게 망가졌고, 차량 앞 보닛까지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차를 서서히 운행하면서 도롯가 쪽으로 가는데 말이 개체 수가 워낙 많아서 열댓 마리 되는 것 같더라고요. 말 무리를 쫓아서 한 5~6km 정도 갔어요."경찰은 말들이 농장 철조망을 넘어 탈출했다는 마주의 말에 따라, 말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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