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잘 이끌어줬어요”라는 동생의 한 마디는 심금을 울렸다. 태극기가 휘날리는 시상대에서...
전지희와 신유빈이 지난 2일 중국 항저우 중국 항저우 궁슈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시상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항저우 l 문재원 기자
국제탁구연맹 여자 복식 랭킹 1위 신유빈과 전지희는 지난 2일 중국 항저우 궁슈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 결승에서 북한의 북한의 차수영과 박수경을 상대로 4-1로 금메달을 따냈다. 전지희와 신유빈이 지난 2일 중국 항저우 중국 항저우 궁슈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뒤는 오광헌 여자 탁구대표팀 감독이다. 항저우 l 문재원 기자두 선수는 2021년 도하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내더니 올해 더반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은메달로 승승장구했다. 잠시 시련도 있었다. 신유빈이 손목 부상으로 두 차례 수술대에 오르느라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도 참가하지 못했다. 코로나19로 대회가 1년 연기돼 극적으로 태극마크를 되찾은 신유빈은 “원래 난 이 대회에 참가하지도 못할 뻔 했던 선수”라고 말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유빈이가 힘 됐죠” “지희 언니 있어 행복” 금빛 호흡 빛났다탁구 여자복식 21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합작
Read more »
한 번 시도로 충분 … 우상혁, 가뿐하게 '결선 점프'육상 높이뛰기 예선 2m154일 바르심과 금메달 경쟁
Read more »
0.01초차 역전패 … 메달 색 바꾼 '김칫국 세리머니'롤러 남자 3000m 계주 銀韓 선두 달리다 결승선 앞서스퍼트 대신 만세 세리머니대만 선수 극적 '발내밀기'바퀴 1개차로 역전 금메달
Read more »
0.01초차 역전패 … 메달 색 바꾼 '김칫국 세리머니'롤러 남자 3000m 계주 銀韓 선두 달리다 결승선 앞서스퍼트 대신 만세 세리머니대만 선수 극적 '발내밀기'바퀴 1개차로 역전 금메달
Read more »
‘중국을 무너뜨린 프리킥 결승골’ 홍현석 “차는 순간 확신이 왔죠”“중국이 정말 힘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홍현석(24·헨트)의 얼굴에선 후련한 미소가 흘렀다. 금메달...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