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 없이 일하는 ‘나홀로 사장님’이 1년 전보다 6만명 넘게 줄어들고 ‘고령층 사장님’이 8만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간 이어진...
종업원 없이 일하는 ‘나홀로 사장님’이 1년 전보다 6만명 넘게 줄어들고 ‘고령층 사장님’이 8만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간 이어진 내수 부진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고령화 등으로 인해 60대 이상 자영업자는 전 연령층에서 유일하게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가 5일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8월 기준 비임금근로자는 655만4000명으로 전년 대비 10만3000명 줄었다.
이 같은 감소폭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인 2020년 이후 가장 큰 수준이다. 장기 불황에 문을 닫는 자영업자들이 많아졌다는 뜻이다. 텅 빈 상가 경기 불확실성·소비 둔화 등으로 자영업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5일 서울 종로의 공실 상가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문재원 기자특히 ‘나홀로 사장님’의 감소폭이 컸다. 종업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424만1000명으로 전년 대비 6만5000명 줄었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43만5000명으로 5000명 줄었다.연령별로, 은퇴 후 자영업에 뛰어드는 고령층은 늘었다. 60세 이상 비임금근로자는 1년 전보다 8만명이 늘었다. 전체 비임금근로자 중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도 41.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50대, 15~29세, 40대, 30대 등에서 모두 비임금근로자가 줄었다. 무급가족종사자를 뺀 자영업자도 60대 이상에서만 유일하게 늘었다.업종별로 보면 비임금근로자는 숙박·음식점업, 교육서비스에서 늘었고 농림어업, 운수·창고업에서는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의 86.5%는 ‘계속 사업을 유지하겠다’고 답했다. 전년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만두겠다’는 응답은 5.3%로 0.5%포인트 하락했다. ‘잘 모르겠다’는 0.5% 늘었다.1년 이내 사업을 시작한 자영업자의 사업 준비 기간은 ‘1~3개월 미만’이 전년 대비 1.8%포인트 오른 44.8%로 가장 많았다. 이어 3~6개월 미만, 6개월~1년 미만 순이었다. 사업자금 규모는 500만원 미만, 500만~2000만원 미만 순이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이재명 대통령 “불공정 거래 엄벌”…상법 개정 못 박았다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를 찾아 “상법 개정” 의지를 다시 피력했다. 이 대통령은 “주가지수 5000 시대를 활짝 열...
Read more »
“고금리 예적금인데, 안전해요”…다음주부터 예금보호한도 2배 ‘확’ 뛴다9월 1일부터 예금보호 5000만→1억원 상향 저축은행권 고금리 특판 등 예금 유치 나서
Read more »
“밥값이 하도 뛰니, 이쪽이 저렴해 보이네”…가성비 외식으로 뜨는 ‘이곳’패밀리 레스토랑 무서운 성장세 애슐리퀸즈 매출 5000억 눈앞 빕스·아웃백도 출점 확대 나서
Read more »
'5천피 꿈이 아니다' 낙관론 커지는 증권가KRX '코스피 5000 간담회''글로벌 증시 PER 수준 땐현재보다 20% 상승 가능'
Read more »
고물가 속 저렴한 가격이 경쟁력···제주 착한가격업소 증가세짜장면 4000원, 칼국수 5000원 순두부 5000원, 김치찌개 6000원. 제주에서 고물가 속 저렴한 가격을 경쟁력으로 내세운 착한가격...
Read more »
대학 들어가면 ISA부터 파라…‘코스피 5000’ 믿음의 투자법 [젠지의 투자병법⑥]S&P500지수나 나스닥지수를 추종하는 ETF,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같은 배당 중심 ETF 가 인기 있다. 기술주 중심으로 성장성이 큰 나스닥지수 ETF 와 배당 중심 ETF 로 나눠 투자하기를 추천 한다. 반면에 나스닥지수 ETF와 배당 중심 ETF 두 개로 이원화했다면, 나스닥지수 ETF가 손실 구간에 있을지라도 상대적으로 손실이 적거나 이익 구간일 가능성이 큰 배당 중심 ETF를 팔아 결혼자금에 보탤 수 있다.
Read mor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