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부위원장, 저출산위 민간위원 간담회 ’불참’ '나경원, 대통령실에 거취·전당대회 출마 질문' 나경원, ’친윤계’ 이철규 의원과 비공개 회동 '대통령실에 사의 전했다' 밝혀…간담회 5일만 대통령실 '들은 바 없다'…이별 순간까지 ...
하지만 대통령실은 사의 표명 의사를 듣지 못했다고 반박하는 등 이별 순간까지 엇박자를 냈습니다.'대출 탕감' 출산장려책으로 대통령실의 '공개 경고장'을 받은 나경원 부위원장은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사퇴 압박 속에 나 부위원장은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에게 본인 거취와 전당대회 출마 여부 등을 물었다고 합니다.
용산에선 저출산·고령화 정책을 계속 전담할 거라면 그런 건 왜 묻나, 정부 고위직을 두 개나 하면서 비서와 차량 등 공적 지원을 받는 공직자가 '자기 정치'를 하는 게 맞느냐는 날 선 비판이 나왔습니다.만남 직후 나 부위원장은 언론에 대통령실에 사의를 전했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나경원 / 국민의힘 전 의원 :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표시했고요. 사실 그 관련돼서 여러 가지 심려를 끼쳐드렸기 때문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나경원 / 국민의힘 전 의원 : 두 가지 방법으로 사의 표명했고요. 문자와 유선으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아직 제가 공식적으로 입장을 받은 것은 없습니다.]다만, 윤석열 대통령이 사의를 반려하거나 당분간 보류할 수 있다는 전망도 일부 나옵니다.당과 엇박자를 내던, 이른바 '이준석 시즌2'가 재현되진 않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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