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전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4·10 총선 대구 중·남 후보로 공천을 받은 도태우 변호사에 대해 “도태우 후보의 지금의 생각, 과거에 그 발언을 하게 된 경위에 대해 도 후...
나경원 전 의원이 지난달 16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영화 ‘건국전쟁’ 무대인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전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4·10 총선 대구 중·남 후보로 공천을 받은 도태우 변호사에 대해 “도태우 후보의 지금의 생각, 과거에 그 발언을 하게 된 경위에 대해 도 후보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한다”며 “지금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면 저희가 당연히 공천을 드릴 수 없다”고 12일 말했다.
도 변호사는 2019년 2월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에서 “5·18은 자유민주화적 요소가 있지만, 북한 개입 여부가 문제 된다는 것이 상식”이라고 주장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에 출연해 도 후보의 ‘5·18 북한군 개입설’ 주장에 대해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이 부분 논의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 도 후보의 지금의 생각, 과거에 그 발언을 하게 된 경위에 대해 도 후보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한다”며 “지금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면 저희가 당연히 공천을 드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전체적으로 우리가 5·18에 대해서 어떠한 입장을 갖고 있느냐에 대해서는 한동훈 위원장도 취임하자마자 광주를 찾았고, 우리 당의 스탠스는 정해져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 1월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헌법 전문에 5·18정신을 수록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찬성한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조국혁신당의 흥행에 대해 “민주당이 이재명당화 되는 것에 대해 실망한 친문세력이라든지 이런 세력들이 다 결집하는 모양이 된 것 같다”며 “야권이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면서 다 결집하는 모양이 돼서 우리에게는 긍정적이지만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조국혁신당에 범죄 전과가 많은 분들이 많다”며 “조국 전 장관은 2심 실형을 받았고, 그래서 정당을 만드는 게 너무 방탄이라고 보이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채 상병 사건’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대사로 임명돼 지난 10일 출국한 것에 대해 “ 꼭 필요한 적임자라는 부분만 성급하게 생각하다가 이러한 수사 절차가 진행되고 출국금지되고 이런 것들을 다 놓친 것 같다”며 “굉장히 아쉬운, 어떻게 보면 절차가 매끄럽지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적임자이기도 하고 이미 진행된 외교절차가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아마 그대로 진행을 한 것 같은데 절차 진행 과정이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이재명, ‘계파공천’ 일부 보도 대응 “낙선 목적의 불법 선거행위”김주영·권성동·정우택·원희룡 등 여당 공천 비판 “심사 대상도 못 될 후보를...뻔뻔하다”
Read more »
5·18재단, 한동훈에 '5·18왜곡 인사 공천, 입장 표명하라'도태우 공천 취소 요구... "5·18 계승한다면서 동떨어진 행보" 광주시도 유감 표시
Read more »
허소 민주당 후보 ''5.18 북한 개입설' 도태우, 후보 사퇴해야'국힘에 도태우 공천 취소 요구도... "몰상식한 후보 공천 이해할 수 없어"
Read more »
광주광역시 “‘5‧18 왜곡’ 도태우 공천한 국민의힘에 깊은 유감”시 차원 입장문 발표, 강한 유감 표명
Read more »
한동훈 “일베 출신 누구 있나” 발끈했는데...도태우, 일베 글 다수 공유5.18 북한 개입설 발언 논란 도태우 국민의힘 후보, 2016부터 2018년까지 극우 커뮤니티 수차례 공유
Read more »
국민의힘, ‘5.18 폄훼’ 공천 논란에, 이준석 “호남시민 얼마나 우습게 보는지 드러나”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뒤늦게 주워 담아도 기차는 돌아오지 않을 것”
Read mor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