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자 톡톡-8] 박정희·육영수 다룬 다큐 영화 제작자로 변신한 김흥국 인터뷰 “정치를 하는데는 관심 없어 옳다고 믿는 일에 최선 다할 뿐”
옳다고 믿는 일에 최선 다할 뿐” “올해 개봉 예정인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생애와 업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 시사회에 박근혜 전 대통령을 초청할 겁니다. 정치인 되고 싶은 게 아닙니다. 제가 이 나이에 무슨 욕심이 있겠습니까. 옳다고 믿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은 것뿐입니다.”그는 지난달 영화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 제작 발표회를 열고 영화 제작에 뛰어들었다고 선언했다. 당시 제작 발표회 때 기자들이 취재를 끝내고 돌아간 후 삭발식을 거행하며 화제가 됐다.김흥국은 영화 제작 이유에 대해 “오랫동안 박정희 전 대통령을 존경해왔고, 박 전 대통령의 생애와 업적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사실을 정확하게 알려주고 싶었다”며 “윤희성 감독이 영화 감독을 맡았고, 제가 영화 제작비를 부담한다. 해외에서 영화 시사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흥국은 “연예인들이 보수 정당 지지자라고 밝히면 여러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보수 성향의 연예인들이 몸을 사리는 경향이 있다”며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떳떳하게 정치 성향을 밝힐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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