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모드 서울’ 전시 참가
이숙경 큐레이터, 김지운 감독, 연상호 감독, 정다희 감독이 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복합문화공간 코트에서 열린 '프라다 모드 서울' 프레스 프리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크린에서 만나던 세 영화감독이 전시 작가로 나섰다. ‘거미집’ 개봉을 앞둔 김지운 감독,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 정다희 애니메이션 감독은 ‘프라다 모드’ 전시 ‘다중과 평행’ 에서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설치 미술을 선보였다. 프라다 모드는 패션 브랜드 프라다가 런던, 홍콩, 마이애미, 도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협업하는 문화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렸다.
김 감독은 “집 앞에 펼쳐진 평상은 동네 사람들이 서로를 보살피는 공동체를 형성하던 공간이었는데 도시가 고도화되면서 사라진 대표적 풍경이다. 잊혀진 평상을 다시 떠올리며 우리가 진짜 잃은 게 무엇일까 이야기해보고 싶었다”고 전시 의도를 말했다.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코트에서 열린 '프라다 모드 서울' 에서 전시된 연상호 감독의 ‘지옥’ 일부 공간. 연합뉴스 연상호 감독이 연출했던 드라마 제목이자 이번 전시 제목인 ‘지옥’은 드라마의 고시원 세트장을 옮겨놓은 듯한 풍경이다. 고시원이라고 적혀있는 유리문을 통과하면 그릇들이 어지럽게 놓여있는 부엌과 방문들이 굳게 닫혀있는 좁은 복도를 지나 폴리스라인이 어지럽게 처진 방이 등장한다. 점차 무너지는 복도 벽 끝으로 이어진 흰 공간에는 드라마 ‘지옥’에서 타죽은 시체를 떠올리게 하는 오브제가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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