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의원은 앞서 고 최고위원이 강성 팬덤과의 결별 선언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동의를 표하며 '민주적인 정당에서 꼭 필요한 게 생각이 서로 다른 사람을 존중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김종민 고민정 개딸 팬덤정치 민주주의
어제 국회 정무위에서는 박민식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박 후보자가 검사를 그만둔 후에 전관예우로 1년 4개월 동안 50억 원 수임료 받은 부분 또 국회의원이 된 후에 로펌 차려서 사건 수임한 부분, 또 이승만 기념관 설립 문제, 다음 총선 출마 여부, 이런 게 쟁점이 됐습니다. 어제 인사청문위원으로 참여한 민주당 김종민 의원과 함께 자세한 얘기 좀 나눠볼까요? 어서 오십시오, 김 의원님.◇ 김현정> 밤늦게 끝났네요. 제일 뜨거웠던 부분, 제일 쟁점이 컸던 부분은 뭡니까?◆ 김종민> 제일 컸던 부분은 아무래도 돈 문제인데요. 그분이 2006년에 검사를 그만두고 2008년에 국회의원이 됐거든요. 그래서 한 1년 4개월 사이에 그러니까 재산이 50억 늘은 건 아니고 소득세 신고를 7억 5000을 했어요.
-제가 상투적으로 드릴 말씀이 아니고 저는 1년 동안 새벽 4시쯤 되면 일어났는데 일어났을 때부터 잘 때까지 오로지 국가보훈부, 국가보훈만 생각을 합니다. 정말 진심입니다. 제가 사명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김종민> 저도 이제 저 문제 가지고 여러 번 얘기를 했는데요. 여기서 분명히 밝혀야 된다. 총선 출마 생각이 있으면 우리 청문회 여기서 그만하자.◆ 김종민> 청문회를 해놓고 6개월 만에 총선에 출마하는데 그 청문회 하려면 정말로 수십 명의 인원이 동원돼서 오랫동안 준비를 해야 되고 또 의원들도 지금 국회의원들 24명이 앉아가지고 이거 한 일주일 이상, 열흘 가까이 준비를 해서 하루 종일 이렇게 심의를 하고 결론을 낸 건데 6개월 있다가 또 다른 사람 청문회를 해야 한다. 이거는 국가적으로 엄청난 낭비다.◆ 김종민> 그래서 저 문제는 많은 의원들이, 심지어는 여당 의원들조차도 문제 제기를 했습니다. 출마 여부에 대해서 분명히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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