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건국 이래 대동란'…北, 어제 코로나로 21명 사망(종합)
북한 김정은, 마스크 착용한 채 잇단 공개활동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2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전격 방문했다. 조선중앙TV가 13일 공개한 방문 영상을 보면 김 위원장은 회의 발언 중에만 잠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을 뿐 건물을 오가거나 컴퓨터가 비치된 사무실에서 실무자들과 대화하는 내내 마스크를 착용했다. 김 위원장은 앞서 같은날 새벽 2시께 열린 정치국 회의에서도 발언할 때 외에는 마스크를 착용했는데, 마스크 착용 모습이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조선중앙TV 화면] 2022.5.13 홍제성 기자=북한은 14일 전날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17만4천40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했고 2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말부터 5월 13일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발열 환자 수는 52만4천440여명이며 누적 사망자수는 27명인 것으로 보고됐다. 발열 환자 중 24만 3천630여명이 완쾌됐고 28만81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어"다른 나라 선진국들의 방역정책과 성과 경험을 잘 연구하는 것도 중요하다"며"중국 당과 인민이 거둔 선진적이며 풍부한 방역성과와 경험을 적극 따라 배우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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