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평양 돌아온 다음날 정치국 회의···방러 후속조치 논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북한으로 돌아온 다음 날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북한으로 돌아온 다음 날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열어 북·러 협력 성과를 현실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성남 당 국제부장은 김 위원장의 방러 결과를 보고하며 “9월12일부터 17일까지 로씨야 연방의 여러 지역을 방문하신 데 대한 상세한 정형”을 통보하고 “로씨야연방 방문이 가지는 의의에 대하여 분석하고 전망적인 조로관계 발전 계획들”을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방러 과정에서 논의된 두 나라의 다방면적 협력 강화 방안을 실행하라고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방문 성과를 공고히 다지기 위한 실천 단계에서 전통적인 조로 선린 협조의 유대를 더욱 굳건히 하며 모든 분야에서 쌍무관계를 보다 활성화하고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건설적인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실행해나갈 데 대하여 포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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