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장 '새로운 방식의 개헌 추진하자…이제 실천에 나설 때'
"남북 국회의장 회담 제안 유효…언제든 최고인민회의 대표 만날 준비" 하사헌 기자=김진표 국회의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의 예방을 받고 대화하고 있다. 2022.7.14 [국회사진기자단] [email protected]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74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우리 사회는 그동안 개헌을 위해 많은 논의를 거쳤다. 국민의 공감도 폭넓게 형성돼 있다. 이제 실천에 나설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김 의장은"지난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은 대표성과 비례성에 근거한 선거법 개정을 약속했으나 국민들에게 그 약속을 다 지키지 못했다"며"21대 국회 임기 안에 선거법 개정을 이뤄낼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국회의 현안과 관련해서는"최근 우리 국회는 의장조차 공석인 국회 완전 공백 상황을 한 달 넘게 이어왔다. 아직 원 구성조차 마치지 못했다"며"민생 현안이 산처럼 쌓여있다. 시급히 원 구성을 끝내고 다시는 국회 공백 상황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이번 기회에 법과 관행을 정비하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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