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국민의힘 보다 높았습니다.\r여론조사 여론조사꽃 김어준 윤석열
방송인 김어준 씨가 설립한 여론조사 업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0%를 넘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4.1%로 국민의힘보다 높았다. 정의당 지지도는 2.6%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0.6%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묻는 말에선 유승민 전 의원을 꼽은 응답이 32.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나경원 저출산고령위원회 부위원장, 안철수 의원, 주호영 원내대표, 황교안 전 국무총리·김기현 의원, 권성동 의원이 뒤를 이었다.한동훈 장관이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답변은 67.8%로 나타났다. ‘적절하다’는 응답은 24.6%를 기록했다. 한 장관이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과 관련해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유튜브 매체 더탐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는 ‘적절하다’는 답이 46.4%, ‘부적절하다’는 답이 49.1%로 각각 조사됐다. ‘잘 모름’은 4.5%였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영부인 김건희 여사를 소환조사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물음에는 ‘동의한다’는 답변이 60.9%였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2.7%, ‘잘 모름’은 6.5%였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ARS 조사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포인트, 응답률은 5.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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