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주식 팔아 코인 9.8억 투자, 현재 9.1억”···유감 표명 없었다

United States News News

김남국 “주식 팔아 코인 9.8억 투자, 현재 9.1억”···유감 표명 없었다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kyunghyang
  • ⏱ Reading Time:
  • 47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2%
  • Publisher: 51%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자신의 가상통화(가상자산) 투자에 대해 “주식 매매대금 9억8574만여원으로 가상화폐에 투자해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실명확인이 된 계좌만을 이용해서 거래했다”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가상화폐는 9억1000여만원”이라고 밝혔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자신의 가상통화 투자에 대해 “주식 매매대금 9억8574만여원으로 가상화폐에 투자해 대형 거래소에서 실명확인이 된 계좌만을 이용해서 거래했다”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가상화폐는 9억1000여만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본인이 실명 인증 절차를 거친 계좌 등을 이용했고, 거액을 현금화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관련 이체내역, 거래소 실명 인증확인서, 가상화폐 잔고증명을 공개했다. 김 의원은 유감 표명 없이 향후 법적 조치를 할 의사를 밝혔다. 재산신고 대상이 아닌 코인에 수억원을 투자한 고위공직자의 윤리성 논란, 가상자산 과세 유예 법안에 동참한 이해충돌 여부 등에 대한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이날 코인 투자금 출처에 대해 “2021년 1월13일 보유 중이던 LG디스플레이 주식 전량을 매도 주문해 9억8574만1515원의 예수금이 발생했고, 해당 금액을 가상화폐 초기 투자금으로 사용했다”며 “타인 명의로 이체받거나 빌린 돈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주식 매도 대금을 증권사에서 A은행으로, 이후 B은행의 가상자산거래소 연계 계좌와 거래소로 순차적으로 이체했다며 “주로 이용한 거래소는 가상화폐 투자 경험이 없는 분들도 대부분 들어보셨을 대형 거래소”라고 했다. 김 의원은 대선 직전 코인을 대량 현금화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2022년 2월 중순경 이체한 가상화폐는 인출하여 현금화한 것이 아니다. 제 명의의 다른 실명 지갑으로 이동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보유한 가상화폐 가치는 9억1000여만원 수준”이라며 “그 외에 정치자금 계좌를 제외한 예금 2625만원, 보장성 보험 5986만원, 증권계좌 3억8733만원, 부동산 전세권 보증금 8억원 등 제 실제 재산은 약 21억원 규모”라고 말했다.김 의원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논란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고위 공직자가 재산신고 의무가 없는 가상자산에 수억원을 투자한 것 자체가 적절하냐는 지적은 피할 수 없다. 김 의원은 이날 위험 자산인 가상자산에 투자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지 않았다.

김 의원의 해명 방식이 논란을 키웠다는 지적도 나온다. 앞서 김 의원은 자신에 대한 문제 제기를 “윤석열 실정을 덮으려는 아주 얄팍한 술수”라고 주장하며 정치적 음모로 몰아갔다. 또 “김건희 여사가 3만원짜리 슬리퍼를 사면 완판녀가 되고, 민주당 김남국이 3만원짜리 운동화를 신으면 서민 코스프레다” “이준석이 하면 자랑이 되고 민주당 김남국이 하면 논란이 된다”고 반박하는 등 타인을 끌어들이는 방식으로 항변을 시도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kyunghyang /  🏆 14.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코인 논란' 김남국 '주식 매도해 9.8억 초기 투자…현재 9.1억'(종합) | 연합뉴스'코인 논란' 김남국 '주식 매도해 9.8억 초기 투자…현재 9.1억'(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8일 가상자산 보유에 대한 여권 공세에 맞서 이체 내역과 잔고 등을 공개하며 합법적...
Read more »

김남국 '60억 코인' 의혹에 '주식 매각·투자해 현재 9억 원'김남국 '60억 코인' 의혹에 '주식 매각·투자해 현재 9억 원'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0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거래했다는 의혹에 대해 투자금 출처는 주식 매각 대금 9억 8,574만여 원이며, 현재 가상화폐 보유 규모는 9억 1천여만 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Read more »

김남국 '내 돈으로 투자...코인 9억 등 모두 21억 재산'김남국 '내 돈으로 투자...코인 9억 등 모두 21억 재산'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거액의 가상화폐 보유 논란과 관련해, 정치 생명과 전 재산을 걸 만큼 투자 과정이 투명하고 합법적이며 어떤 불법성도 없이 떳떳하다고 밝혔습니다.김 의원은 오늘(8일) 3쪽 분량 입장문과 함께 계좌이체 내역, 가상화폐 잔고 증명 자료 등을 공개했습니다.구체적으로 2021년 1월 보유...
Read more »

거래내역 공개 김남국 '현재 코인 9억 1천, 허위 보도 강력 대응'거래내역 공개 김남국 '현재 코인 9억 1천, 허위 보도 강력 대응'해당 주식 매도금의 구체적인 이체 시점 및 내역 등도 함께 공개했다. 그러면서 '정당하게 주식을 투자해서 얻은 주식 매매대금으로 가상화폐에 투자했다. 타인 명의로 이체 받거나 빌린 돈 이런 것도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Read more »

'60억 코인 의혹' 김남국 '현금화 아닌 이체…이해충돌 아냐' | 중앙일보'60억 코인 의혹' 김남국 '현금화 아닌 이체…이해충돌 아냐' | 중앙일보김남국 의원은 '가상자산 과세 유예법안' 발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r민주당 김남국 코인 위믹스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04 17:5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