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계에 발이 넓으면서 영어도 유창하게 구사하는 김 여사가 '아이스 브레이커' 역할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건희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쯤 주한 미국 공군 오산기지에 도착하면서 공식 방한 일정을 시작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곧장 평택 삼성 반도체 공항으로 이동하고, 이 때쯤 윤 대통령도 같은 장소로 향한다.둘째 날에는 두 정상 간 소인수 정상회담, 확대 정상회담과 공동기자회견 등 메인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한미가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나아가고,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트 추진과 관련한 내용도 발표될 전망이다.이번 바이든 대통령 방한에서 김 여사의 역할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김 여사의 카운터파트인 질 바이든 미국 영부인이 오지 않기 때문이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공식 행사에서 김 여사의 등장 여부는 정해진 것이 없다"면서도"만찬에 앞서 김 여사가 바이든 대통령과 인사를 하거나 혹은 만찬장에 잠시 참석해 외빈들을 환영하는 시간이 있을 수는 있다"고 말했다. 김 여사가 만찬장에 등장한다면, 사실상 영부인으로서 외교 무대에 첫 데뷔를 하게 되는 셈이다. 문화.예술계에 발이 넓으면서 영어도 유창하게 구사하기 때문에 김 여사가 '아이스 브레이커' 역할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또 다른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도"김 여사는 문화.예술계에 밟이 넓어 외교가에서도 이름이 널리 알려지신 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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