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우리 오빠 용서해 줘, 무식하면 원래 그래, 지가 뭘 안다고”···명태균과 카톡 공개

김건희 “우리 오빠 용서해 줘 News

김건희 “우리 오빠 용서해 줘, 무식하면 원래 그래, 지가 뭘 안다고”···명태균과 카톡 공개
무식하면 원래 그래지가 뭘 안다고”···명태균과 카톡 공개
  • 📰 kyunghyang
  • ⏱ Reading Time:
  • 44 sec. here
  • 4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8%
  • Publisher: 51%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15일 김건희 여사와 주고받은 내용이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를 공개했다. 김 여사는 이 메시지에서 “...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15일 김건희 여사와 주고받은 내용이라며 사회관계망서비스 메시지를 공개했다. 김 여사는 이 메시지에서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를 용서해주세요” “ 무식하면 원래 그래 요”라고 했다. ‘오빠’는 윤석열 대통령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명씨는 이날 김 여사와 주고 받은 메시지 캡처를 공개했다. 명씨는 “김재원씨의 강력한 요청으로 알려드린다. 재원아 너의 세치 혀 때문에 보수가 또 망하는구나”라며 이같은 글을 올렸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이날 MBC라디오에 출연해 명씨를 비판한 점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캡처 내용에 따르면 김 여사는 명씨가 “내일 준석이를 만나면 정확한 답이 나올 겁니다”라고 하자 “넘 고생 많으세요!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주세오 제가 난감”이라고 답했다. 김 여사는 또 “무식하면 원래 그래요. 사과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명씨에 대해 김 여사는 “제가 명선생님께 완전 의지하는 상황엣니 오빠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지가 뭘 안다고”라며 “암튼 전 명선생님의 식견이 가장 탁월하다고 장담합니다. 해결할 유일한 분이고요”라고 말했다.앞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지난 3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입당하기 전인 2021년 7월쯤 명씨를 통해 만나자는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어떻게 된 거냐면 그때는 입당을 하기로 거의 확정 짓는 자리였다”며 “패싱 입당이 그다음에 일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명태균 사장이 배석했다는 건 이번에 공개하게 된 것”이라며 “ 제가 기억나는 말을 한 건 없고 다만 호칭은 그때 대통령이 되기 전이지만 어쨌든 윤 전 총장은 명 박사라고 칭을 한다. 그리고 김건희 여사는 그때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썼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명씨의 대화 공개에 SNS에서 “오빠는 항상 선거기간 내내 철없이 떠들어서 저는 공개된 카카오톡으로는 오빠가 언제 사고친 내용에 대한 부분인지 알 수가 없다”며 “오빠는 입당 전부터 당선 때까지 내내 철 없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전했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kyunghyang /  🏆 14. in KR

무식하면 원래 그래 지가 뭘 안다고”···명태균과 카톡 공개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김건희 여사 활동 자제' 목소리에 한동훈 '저도 필요하다 생각''김건희 여사 활동 자제' 목소리에 한동훈 '저도 필요하다 생각'김건희 여사가 공개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내 목소리에 대해 한동훈 대표도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친한계 의원님들 쪽에서 김건희 여사께서 활동을 자제했으면 좋겠다는 뉘앙스
Read more »

‘명태균 리스크’까지…안팎에서 흔들리는 與‘명태균 리스크’까지…안팎에서 흔들리는 與명태균과 ‘친분설’에 與 인사들 ‘일축’ 한동훈 “명씨는 협잡꾼, 정치브로커” 野 “최순실에 놀아난 朴정권 생각나”
Read more »

“소송비 23억, 집팔아 이기겠다”는 민희진, 뉴진스 공개 응원 카톡 공개“소송비 23억, 집팔아 이기겠다”는 민희진, 뉴진스 공개 응원 카톡 공개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걸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멤버들의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민희진은 28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뉴진스 멤버들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게재했다. 해린은 27일 민희진이 서울 이태원에서 현대카드 주최로 열린 ‘다빈치 모텔’ 강연을 마친 후 “와, 대표님! 너무 재밌었어요! 되게 몰
Read more »

한동훈, 윤석열 대통령에게 '독대보다 공개 발언으로 위기를 해결해달라'한동훈, 윤석열 대통령에게 '독대보다 공개 발언으로 위기를 해결해달라'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 논란에 대해 '독대보다는 공개 발언을 통해 의사들을 설득하고 김건희 여사 문제를 결자해지 자세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Read more »

한동훈, 김여사 공개활동 자제의견에 '저도 필요하다고 생각'(종합)한동훈, 김여사 공개활동 자제의견에 '저도 필요하다고 생각'(종합)(서울·부산=연합뉴스) 이유미 조다운 기자=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9일 당 일각에서 김건희 여사가 공개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는...
Read more »

박찬대 “김건희 여사가 윤 대통령보다 더 많은 권한 갖고 있는 것 아닌가”박찬대 “김건희 여사가 윤 대통령보다 더 많은 권한 갖고 있는 것 아닌가”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우리 국민들 사이에 ‘용산에 V1이 있다, V2가 있다’ 이런 말들이 있다”며 “실질적으로 윤석열 대통령보다 더 많은 권한을 김건희 여...
Read more »



Render Time: 2025-02-24 03: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