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거부권 괜찮을까, 조중동의 우려와 경고

김건희 특검법 통과, 국민 여론은 압도적 찬성.... '독도는 분쟁 지역' 정신 나간 국방부 교재

2. 국민 여론은 압도적인 찬성.7. 정세균이"벼랑 끝에서 손을 놓으라"고 말한 이유.12. 중대재해법 첫 실형.16. 폐지줍는 노인 4만2000명, 한 달 수입은 15만 원.21. 윤석열의 권력 행사 0순위는 김건희 지키기.- 대장동 의혹 특검법을 포함해 쌍특검법이 민주당과 정의당 주도로 통과됐다.- 홍익표는 CBS와 인터뷰에서"명품백 수수 의혹도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의지를 가지면 할 수도 있다"고 답변했다.

▲ 4박6일 간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국빈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0월 26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린 뒤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 연합뉴스- 중앙일보는 사설에서"거부권은 정확한 현장 민심 파악과 뼈아픈 성찰, 제도적 보완책 등을 토대로 신중히 행사돼야 한다"고 지적했다."거부권만이 능사가 아니다, 자칫 잘못 쓰면 돌이킬 수 없는 패착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기 바란다"는 대목에서 결기가 느껴진다. 윤석열이 보수 언론의 경고를 받아들일까. - 권오수 재판에서는 최소 3개의 김건희 명의 계좌가 주가 조작에 활용됐다는 사실이 인정됐다. 김건희가 단순한 전주인지 핵심 공범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추가 조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경향신문은 "검찰의 소극적인 태도가 특검론을 자초했다"고 지적했다.- '조국 흑서'의 저자인 김경율이 포함된 게 눈길을 끈다. 한겨레는 전체적으로 비정치인+반민주당 색채가 뚜렷하다고 지적했다."인요한처럼 위원장만 주목받는 비대위가 되지 않겠느냐"는 지적도 나온다.- 민경우가 과거"가장 최대의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것"이라고 한 발언도 논란이 됐다.- 정세균이 이재명을 만나서 현애살수라는 키워드를 던졌다. 벼랑 끝에서 손을 놓으라는 건 집착을 버리고 비장한 결단을 하라는 말이다. 대표직 사퇴를 요구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많다.

- 김기현 퇴진을 반대했다가 한동훈 추대에 앞장선 게 이들 초선들이다."주모자는 따로 있고 이들은 손발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이 돌았다. 영남 물갈이가 안 되는 것도 이들이 막고 있기 때문이다. 김태준은"'나는 친윤이다' 외에 어필할 게 없다면 출마를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홍성국의 말이다. 정치인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당 정치인은 집단적인 사고로 갈 수밖에 없다는 한계를 절감했다고 한다."현재와 과거에 머물러 있으니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다"는 이야기다. - 전북 지역 농촌 유학이 올해 84명으로 늘었다. 참여 학교는 내년 31곳. 전북교육청이 학교마다 운영비를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학생들은 기숙사 생활을 하고 월 50만 원의 체재비를 받는다. 교육청과 지방정부가 각각 30만 원과 20만 원을 분담한다.- 1991년 3월15일 세운 학전은 한국 소극장 문화의 상징이다. 김광석이 이곳에서 1000회 공연을 했다. 지하철 1호선을 초연했고 설경구와 김윤석, 황정민, 조승우 등이 학전을 거쳐 갔다.- 하루 8시간 일해도 1만 원이 채 안 된다. 한겨레가 만난 한 노인은 동상에 걸려 손가락을 하나 잃었다. 기초연금 30만 원을 받고 있지만 20년 동안 해온 폐지 줍는 일을 그만둘 수 없다고 한다.- 정신건강도 좋지 않다. 우울 증상이 있는 비율이 39%나 됐다. 평균은 14%다.- 서울에서는 10명 가운데 7명이 4일장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화장장이 부족한 건 그만큼 짓지 않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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