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이 3주 연속 하락했다. 리터당 1800원대를 넘보던 휘발유값은 내림폭이 10원 이상으로 확대됐다. 경유도 같은 기간 3~7원씩 떨어지면서 내림세를 이어갔다. 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4주차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763.5원으로 집계됐다. 전주보다 11.5원 떨어진 것이다. 휘발유 가격은 이달 1주차에 리터당
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4주차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763.5원으로 집계됐다. 전주보다 11.5원 떨어진 것이다.
휘발유 가격은 이달 1주차에 리터당 1796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줄곧 하락했다. 2주차에는 1788.3원으로 전주보다 7.7원 떨어졌다. 3~4주차에 들어서면서 내림폭이 각각 13.3원, 11.5원으로 확대됐다.3주차에는 내림폭이 7원으로 2배 가까이 확대됐다. 4주차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4.8원 하락한 1684.5원을 기록했다.경유 가격도 알뜰주유소가 리터당 1659.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GS칼텍스 경유 가격은 평균 1691.7원으로 가장 비쌌다.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보다 4.0원 하락한 리터당 1604.4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같은 기간 1587.9원으로 14.0원 떨어졌다.경규 공급가격이 가장 비싼 곳도 에쓰오일로 리터당 1605.5원에 팔았다. 최저가 정유사는 마찬가지로 평균 1558.1원에 경유를 공급한 GS칼텍스였다.
4주차 국제유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의 확전 우려가 감소하면서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미국 고금리 장기화 우려, 유럽 경기 침체 등의 요인이 맞물려 하락세를 뒷받침한 것으로 풀이된다.다만, 국제유가의 경우 이스라엘·하마스 간 분쟁, 고금리에 따른 글로벌 원유 수요 둔화 우려 영향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이다.국제유가는 2~3주 정도 시차를 두고 국내 기름값에 반영된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이 장기화되면서 여타 중동 산유국의 전쟁 개입, 원유 생산 시설·수송로 침해 등으로 유가가 급등할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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