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지주회사 10곳이 지난해 24조원에 가까운 당기순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금융지주들은 올해 1분기에 지난해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감독원이 16일 낸 ‘2024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연결 기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금융지주 1
금융감독원이 16일 낸 ‘2024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금융지주 10곳의 당기순이익은 23조8478억원으로 전년보다 10.8%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금융지주 산하의 여러 업권 가운데 보험과 금융투자 부문의 이익 증가세가 두드러졌고, 은행 이익도 6.3% 증가했다. 이에 따라 금융지주의 총자산은 3754조8천억원으로 1년 새 6.
3% 늘었다.주요 금융지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호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당기순이익 컨센서스 총합은 4조885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이들 금융지주의 당기순이익 총합보다 13.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분기 홍콩에이치지수 주가연계증권 여파로 영업외손실이 컸던 케이비의 당기순이익이 올해 1분기에는 48.7% 늘 것으로 예상되고, 신한과 하나도 각각 9.1%, 2.1%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 등은 지난해 다소 나빠졌다. 은행지주의 보통주자본비율은 지난해 말 12.84%로 전년비 0.06%포인트 하락했고, 금융지주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90%로 1년새 0.18%포인트 상승했다. 손실흡수능력을 판단하는 지표인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지난해 말 122.7%로 전년 말보다 27.9%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은 “잠재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대응하는 한편,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지도하고 상호관세 등 예상치 못한 환경변화에 대비하도록 금융지원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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