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민주노총 대대, 하나된 민주노총으로 일어설 희망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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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 '민주노총 대대, 하나된 민주노총으로 일어설 희망 봐' 권영길 민주현장노동자회 노동자_정치세력화 강승혁 기자

강연 시작에 앞서 유승원 의장은"권 전 의원님은 대단하신 분이다. 강의를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1855년 동학농민운동 지도자 전봉준 이후 노동자 민중의 지도자로서 뒤를 잇는 분이라고 저는 판단하고 있다"며"제가 공교롭게 1996년도 입사했는데, 그 당시의 노개투에 저도 모르고 참여했던 기억이 있다. 권 전 의원님은 당시에 상당히 진취적이셨고 대단히 열정적이셨다. 이렇게 시간이 흘러서 연로하신 모습에도, 강의를 통해 느끼는 것은 열정 하나만큼은 젊은 사람들보다도 앞서고 계신다"고 강사를 소개했다.이날 강연은 기아자동차 노동자들이 주·야 근무로 동시 참여가 어려워 지난 1차에 이어 진행된 2차 강연이었다. 지난 1차는 70여 명, 2차 강연엔 40여 명의 기아자동차 노동자들이 참가했다.

이어"저는 대의원대회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유튜브 민주노총 방송을 통해서 그 회의를 지켜봤다. 민주노총의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었다. 민주노총은 정말로 절박한 상황에서는, 위기의 상황에서는 이렇게 하나로 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구나. 그 토론은 찬반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이었다. 찬반이 팽팽하게 정말 맞섰지만, 그 속에서 저는 민주노총이 하나 된 민주노총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봤다"고 평가했다. 그는"저는 이제부터 모든 부문의 토론이 이뤄져야 되고,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날도 강조했겠지만 다 열어졌다고 생각하고 있다. 우리가 금기시해왔던 사항들이 그날 발언을 통해서 전부 제안됐다. 마음속에 넣고 차마 이야기하지 못하고 사석에서 술자리에서나 나눌 수 있던 이야기들도 아주 정중한 목소리로, 서로 존중을 바라는 목소리로 다 나왔다"고 설명했다.

권 전 의원은"제가 이걸 썼을 때 한 10년 정도 이렇게 봤는데 10년이 아니라 불과 2년 만에 현실화 돼 있다. 모든 세계는 지금 인공지능 요즘 이야기하면 챗GPT의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데 유독 노동계만큼은 먼 산의 불 보듯 하고 있다. 노동계만큼은 대응하는 게 '우리는 로봇 노동에서 반대야' 그런데 그렇게 한다고 될 거냐. 제가 볼 때는 그걸 이미 넘어서 있는데, 자동차는 금지선을 넘어가지고 고지를 점령하고 있는데, 우리는 전쟁 초기에 가서 '전쟁 안 해' 이게 지금 우리다. 어떻게 해야겠냐 민주노총과 진보 정당이, 그래서 제가 맨 마지막에 총선 이후에 새로운 진보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새로운 진보정당이 요구되고 있다는 게 결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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