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경기 평택시의 초등학교 주변 건널목에서 굴착기가 초등학생들을 덮쳐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운전자는 사고가 난 줄 몰랐다고 주장했는데 경찰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난 사고로 보고 '민식이법'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안동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경기 평택시 아파...
운전자는 사고가 난 줄 몰랐다고 주장했는데 경찰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난 사고로 보고 '민식이법'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초등학생들이 하교할 시간인 오후 4시쯤, 건널목을 건너던 11살 여아 두 명을 달려오던 굴착기가 그대로 덮쳤습니다.
불과 10m도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 초등학교 정문이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A 씨는 건널목을 지나던 초등학생들을 보지 못했고, 자신이 친 사실도 깨닫지도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사고가 난 만큼 어린이를 다치게 하거나 숨지게 한 경우 가중처벌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을 적용해 처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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