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오늘(9일) 전북 군산에 있는 석유 화학제품 제조 공...
전주의 한 빌라에선 40대 여성이 4살 된 아들을 남겨두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전북 군산의 석유 화학제품 공장 건물 벽면이 노랗게 변했습니다.폐혼합유 누출과 함께 가스도 확산하며 공장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는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고속도로 터널 달리던 승용차 화재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수습으로 터널 안 2차선 도로가 한때 통제되며 교통 체증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이 사고로 70대 승합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고, 승용차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숨진 여성 옆에 의식을 잃은 채로 쓰러져 있던 4살배기 아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건강을 되찾았습니다.화면제공 : 전북소방본부, 시청자 송영훈 씨[저작권자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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