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전당대회 선거인단 확정... 수도권-영남 격차 거의 없다

United States News News

국힘, 전당대회 선거인단 확정... 수도권-영남 격차 거의 없다
United States Latest News,United States Headlines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3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7%
  • Publisher: 51%

지역별 편차는 이전보다 다소 완화된 반면, 세대별 편차는 여전히 상당했다. '당심 100%'로 치러지는 이번 경선의 유불리를 두고 각 캠프의 셈법도 복잡해졌다.

국민의힘이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약 84만 명에 달하는 선거인단 명부를 확정했다. 성별·연령별·지역별 비율도 공개했다. 지역별 편차는 이전보다 다소 완화된 반면, 세대별 편차는 여전히 상당했다. '당심 100%'로 치러지는 이번 경선의 유불리를 두고 각 캠프의 셈법도 복잡해졌다.

그러나 연령별 비율을 따졌을 때, 세대 간 격차는 여전히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3·8 전당대회 선거인단 중 만 18세 이상부터 20대의 비율은 7.78%, 30대는 10.03%였다. 이준석 전 대표의 지지세가 강한 것으로 분류되는 '2030세대'의 합산 비율은 17.81%인 셈이다. 2021년 당시 11.6%에 비하면 소폭 증가했다. 반면에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지역별 혹은 연령별 구성의 변화가, 실제 경선에서 큰 변수가 안 될 수도 있다"라고 지적했다. 장성철 소장은"수도권 선거인단이든 영남권 선거인단이든, 청년 당원이든 장년 당원이든, 모두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한 사람들"이라며"지역별 편차가 적어졌다고 해서 당심이 민심과 가까워졌다고 보기는 힘들다"라고 주장했다.

여기에 또 하나의 변수가 될 수 있는 건 '일반당원'이다. 3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한 책임당원은 전원 선거인단에 포함되지만,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일반당원은 기본적으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다. 그러나 각 당원협의회별로 추첨을 통해 선발된 일반당원은 전당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각 당원협의회별로 0.1% 수준에서 결정된다.

We have summarized this news so that you can read it quickly. If you are interested in the news, you can read the full text here. Read more:

OhmyNews_Korea /  🏆 16. in KR

United States Latest News, United States Headlines

Similar News:You can also read news stories similar to this one that we have collected from other news sources.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인단 확정…영남권 39.67%, 수도권 37.70%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인단 확정…영남권 39.67%, 수도권 37.70%국민의힘이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약 84만 명의 명부를 확정했다. 선거인단에겐 오는 10일 오전 10시 컷오프(예비 경선) 결과가 확정되면 안심번호로 전화해 알리고, 오후엔 후보자에게도 교부된..
Read more »

'대통령실의 전당대회 개입 고발할까' 눈 부릅뜬 민주당'대통령실의 전당대회 개입 고발할까' 눈 부릅뜬 민주당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대통령실이 개입했다는 논란에 더불어민주당이 법 위반 여부를 살펴보며 공격수위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Read more »

구글이 못 잡은 유일한 나라…여기에 한국 IT산업 강점 있다 | 중앙일보구글이 못 잡은 유일한 나라…여기에 한국 IT산업 강점 있다 | 중앙일보한국 IT 기업이 설 자리가 있을까요. 의외의 강점이 있습니다. 바로...\r인공지능 IT 한국
Read more »

부천~홍대 20분 만에 간다…'대장홍대선' 첫 삽, 개통은 언제? | 중앙일보부천~홍대 20분 만에 간다…'대장홍대선' 첫 삽, 개통은 언제? | 중앙일보현재는 버스 51분, 승용차로 45분이 걸리는 거리입니다.\r부천 홍대 대장홍대선
Read more »

'탄핵반대' 김도읍, 탄핵 검사 된다? '어쩌겠노, 법이 그런데' | 중앙일보'탄핵반대' 김도읍, 탄핵 검사 된다? '어쩌겠노, 법이 그런데' | 중앙일보사상 초유의 '소추 반대 소추위원'입니다.\r스팟인터뷰 국민의힘 김도읍 법사위원장
Read more »



Render Time: 2025-03-05 00:4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