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울산 지방의원 50명 '당대표 김기현 지지' 울산_지방의원_국힘 박석철 기자
국민의 힘 소속 울산 지방의원은 시의회 22명 중 21명을 비롯해 5개 구·군 의원 29명을 합해 50명에 이른다.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과 구·군의원들은 2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정권교체를 이뤄냈지만 우리 국민의힘 앞에 남아 있는 길은 여전히 험난하며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이번 3.8 전당대회는 진정한 정권교체를 위한 교두보라 할 수 있을 만큼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극심한 여소야대 국회지형을 극복하고, 윤석열 정부의 개혁 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유능하고 일 잘하는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이 일에 적임자는 오로지 김기현 후보뿐이며, 우리는 3.8전당대회에서 김기현 당 대표 후보를 지지하고자 한다"며"국민의힘 당대표로서의 능력과 자질은 충분히 검증됐다"고 주장했다.이어 국민의힘 지방의원들은"김기현 후보는 차기 총선 승리라는 절체절명의 과제를 해결하는데 누구보다 적임자"라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이들은"김기현 후보는 일 잘하는 집권여당을 만들어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국민의힘 울산시·구·군 의원들은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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