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독극물이 든 거로 의심되는 국제 우편물이 장애인 복지시설에 배송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우편물을 열어본 직원 3명이 호흡곤란과 마비 증상을 느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다행히 큰 이상은 없는 상태입니다.차상은 기자입니다.[기자]방호복을 입은 소방관이 뜯겨있는 노란색 우편물을 살펴...
우편물을 열어본 직원 3명이 호흡곤란과 마비 증상을 느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다행히 큰 이상은 없는 상태입니다.울산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국제 우편물을 열어 본 직원들이 몸에 갑작스러운 이상을 느낀 건 낮 12시 반쯤.[울산 동구보건소 관계자 : 수취물을 접한 3명에 대해서는 긴급조치를 한 상황이고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군 당국은 독극물 위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시설 일대를 봉쇄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간이검사에서는 방사능이나 생물학적인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는데, 정밀 검사를 위해 해당 우편물을 국방과학연구소로 보냈습니다.경찰은 배송 과정 등 전반적인 상황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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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시설에 의문의 빈 봉투…열자마자 3명 호흡 곤란한 장애인 복지시설에 배송된 우편물을 열어본 직원들이 호흡 곤란으로 쓰러졌습니다. 색도 없고 향도 나지 않는 기체가 담겨 있었는데, 관계기관이 성분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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