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 의원은 6.9%였습니다.\r나경원 국민의힘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30.8%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 대상 당대표 적합도에서 나경원 부위원장은 30.8%를 기록해 선두에 올랐다.또 황교안 전 대표는 6.0%, 조경태 의원 2.9%, 권성동 의원 2.0%, 윤상현 의원 1.0%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다른 후보로 응답한 비율은 3.9%,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고 대답한 비율은 3.0%다.반면 유승민 전 의원은 직전 13.6%에서 6.7%포인트 하락한 6.9%를 기록했다.나경원 부위원장, 안철수, 김기현, 조경태 의원은 지난주에 비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유 전 의원, 주호영 원내대표, 권성동 의원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황교안 전 대표와 윤상현 의원은 지난주와 엇비슷한 수준으로 나왔다.비주류 그룹의 핵심 당권 주자인 유 전 의원은 윤 대통령을 다소 강하게 비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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