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한 국내 한 식당의 음식 메뉴판. 〈사진=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캡처〉 국내 한 식당에서 '김치'를..
국내 한 식당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김치의 올바른 표기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서 교수는"국내 주요 관광지 주변 식당들의 메뉴판에는 보통 한국어로 메뉴를 먼저 소개한 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을 한다"면서"김치가 주재료로 사용되는 음식에 아직 '파오차이'로 번역된 곳이 많았는데, 이런 상황은 중국에 빌미를 제공하는 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중국에서 김치 도발 기사, 김치 왜곡 등 꾸준한 '김치공정'이 진행되고 있다"면서"중국의 왜곡에 맞서 적극적인 대응도 중요하지만, 국내에서 잘못 사용되고 있는 표기 역시 다 함께 바로잡아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을 일부 개정하면서 김치의 올바른 중국어 표기를 '신치'로 명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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