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천원한끼'와 '골목형 상점가 확대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천원한끼'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노인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제적 전환의 길 위에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 그 중심에는 일자리 창출 과 지역 상권 활성화 라는 두 가지 큰 축이 자리 잡고 있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광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동네 천원한끼 ' 사업과 '골목형상점가 확대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이 두 정책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일상을, 지역 상권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더 나은 내일을 향한 광산구 의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여그 식당은 진짜 천국이여. 휠체어 타고 오기도 편하고 보호사랑 같이 앉아도 전혀 눈치 안 보고 밥을 먹을 수 있으니 참말로 좋아. 가격도 싸고 국밥도 기가 막히당께."
광산구 '천원한끼' 사업은 고물가와 민생경제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온기 가득한 평일 점심 한 끼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40세 이상 복지 1인 가구는 1000원에, 그 외 시민은 3000원에 콩나물국밥을 먹을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서 제공되는 것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오랜만에 마주한 편안함과 따뜻한 대접이다. 기존의 많은 식당이 휠체어 접근이 어렵거나 공간이 협소한 상황에서, 이 두 곳은 출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한 덕분에 휠체어나 실버카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거의 매일 찾는 사랑방이 되고 있다.
각 동마다 운영 방식은 조금씩 다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한다는 기본 취지는 변함이없다. 한편, CN드메르웨딩홀, 와이마트 부설 사단법인 피플위드피플,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광주전남영업센터 등 지역 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동네 천원한끼'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 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천원한끼'를 많은 지역으로 확대해 나눔의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광산구는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키우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되찾기 위해 골목형 상점가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관련 규정을 개정해 2000㎡내에 소상공인 점포 15개 이상이 모여있는 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했다.
광산구 천원한끼 일자리 창출 지역 상권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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