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0시 기준, 천문연구원의 궤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창정 5B호 잔해물은 이날 밤 11시45분에서 오는 31일 새벽 3시45분 사이에 추락할 가능성이 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시간 동안 창정 5B호 잔해물이 한반도 위를 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중국 발사체의 일부인 ‘창정 5B호 잔해물’이 모로코에 설치된 한국천문연구원의 ‘전자광학감시네트워크’에 29일 찍혔다. 창정 5B호 잔해물은 30일 밤부터 31일 새벽 사이에 지구로 추락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천문연구원 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추락 징후가 감지된 지난 27일부터 우주위험감시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과 함께 창정 5B호 잔해물의 궤도 변화를 감시해 나온 이 같은 내용의 분석 결과를 30일 밝혔다.30일 0시 기준, 천문연구원의 궤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창정 5B호 잔해물은 이날 밤 11시45분에서 오는 31일 새벽 3시45분 사이에 추락할 가능성이 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시간동안 창정 5B호 잔해물이 한반도 위를 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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